인사는 반갑게! 일상



학원입구에서 저멀리 달려오는 같은반 동생을 보았다.
나도 모르게 오른손을 들어 팔을 크게 흔들며 
"안녕~ 안녕하세요."하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.

일주일에 한번.
삼주차니까 세번째 얼굴을 보는것이다.
옆자리에서 두번 수업을 들었을 뿐인데
괜시리 얼굴을 보니 반가웠다.

"언니, 저 25이에요. 말편하게 하세요."
"네. 천천히 할께요."

성숙한 외모에, 구릿빛피부, 나보다 키도 커서
누가봐도 언니같아 보이는 
무서워보였던 그 동생이 말했다.

인사를 반갑게 하고 나니 말한마디 섞어본적 없는 동생과 친해 진것 같았고
수업내용도 더 잘들어오는 듯 했다.

역시 인사는 반갑게 하고 볼일이다.


덧글

  • 2015/01/26 10:41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5/01/26 11:17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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